강채영, 양궁 월드컵 시즌 '왕중왕' 등극...파이널 우승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3-09-11 16:07:54
[스포츠W 이범준 기자]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올 시즌 양궁 월드컵 '왕중왕'에 등극했따.
강채영은 11일(한국시간) 멕시코 에르모시요에서 끝난 2023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 리커브 여자부 결승에서 알레한드로 발렌시아(멕시코)를 6-2(29-30 27-26 26-24 28-2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강채영은 이번 우승으로 2018년 이후 5년 만에 통산 2번째 월드컵 파이널 우승을 달성했다.
강채영과 함께 출전한 임시현(한국체대)은 준결승에서 발렌시아에게 진 뒤 3위 결정전에서 케이시 코폴드(미국)에게 6-0(28-25 25-24 28-25)으로 이겨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컴파운드 부문에서는 조수아(현대모비스)가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출전했지만 3위 결정전에서 다프네 킨테로(멕시코)에게 142-144로 져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로써 올 시즌 월드컵 일정을 모두 마친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은 약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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