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하이원 워터월드, 24일 재개장...서비스·안전 강화
윤대헌 기자
gold7112@gmail.com | 2026-04-24 17:05:15
[SWTV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24일 ‘하이원 워터월드’가 보수 휴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하이원 워터월드는 백두대간 계곡수를 활용한 친환경 워터파크로, 올해는 시설 보수와 운영 개선을 통해 서비스 및 안전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워터월드는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총 32일간 시설 정비를 위한 휴장에 들어갔고, 이 기간 주요 시설물 보수와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포세이돈존 내 노후 시설물에 대한 보수 공사를 진행해 안전사고 예방 기반을 마련했다. 또 사북119안전센터와 화재 상황에 대비한 민관 합동훈련도 실시하며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뤄져, 야외 파도풀과 엑스리버에서는 ‘스노우폼(눈 연출)’ 이벤트를 새롭게 운영하고, 기존 1회 2500원이던 VR 슬라이드 이용료를 전면 무료화해 고객 부담을 줄였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안전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강원랜드는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존 수영 및 응급처치 교실’을 운영해 물놀이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공공 안전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홍성욱 강원랜드 레저영업실장은 “올해 하이원 워터월드는 고객 경험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반적인 운영을 개선했다”며 “가족단위 고객은 물론 사계절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합레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워터월드는 실내 패밀리존과 야외 노천 스파를 시작으로 운영을 확대하고, 실외 아일랜드존과 포세이돈존도 순차 개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VR 스노클링, 버블 폼 이벤트, 워터쿨러, 안개분수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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