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나, KLPGA 파마리서치 리쥬란 드림투어 왕중왕전 첫 날 단독 선두
KLPGA 파마리서치 리쥬란 드림투어 왕중왕전 1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 '6언더파 66타'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3-10-23 15:55:35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유지나(태왕아너스)가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드림투어(2부투어)를 결산하는 왕중왕전 첫 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유지나는 23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힐스 컨트리클럽(파72/6,644야드)에서 열린 ‘KLPGA 파마리서치 리쥬란 드림투어 왕중왕전 2023(총상금 2억 원, 우승상금 3천만 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한 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 강수은, 김나영, 박혜준(이상 5언더파 67타) 등 2위 그룹에 한 타 앞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유지나는 그러나 KLPGA투어 루키 시즌이었던 지난해 28개 대회에서 톱10 없이 7차례만 컷을 통과하면서 상금 순위 98위에 머물렀고, 그해 11월 열린 ‘KLPGA 2023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에서도 탈락,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활약해왔다.
유지나는 특히 지난 5월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6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대회 정상에 오르며 KLPGA 입회 이후 공식 대회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첫 우승을 수확한 것을 포함해 네 차례 톱10에 진입한 유지나는 현재 드림투어 상금 순위 5위에 올라있어 이번 왕중왕전 결과에 관계 없이 내년 정규투어 복귀가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한편, 올 시즌 열린 드림투어 시리즈별 대회에서 1~3위를 기록한 선수 56명과 상금순위 상위자 5명이 참가 자격을 얻어 출전하는 이 대회는 오는 25일까지 사흘간(3라운드/54홀) 열린다. 이번 대회를 통해 드림투어 상금왕과 2024시즌 정규투어 티켓을 확보할 20명이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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