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영스타상' 권발해, "김가영 선수와 결승, 졌지만 기억에 남아요"

휴온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준우승...데뷔 3시즌 만에 최고 성적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3-19 15:54:28

▲ 권발해(사진: PBA)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권발해(에스와이)가 2024-2025시즌 여자프로당구(LPBA)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권발해는19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로당구 ‘PBA 골든큐 어워즈 2025’에서 신인상에 해당하는 영스타상을 수상했다. 
 
2004년생으로 데뷔 3년 차인 권발해는 지난해 10월 휴온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8강,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16강의 성적을 냈다. 
 
2024-2025시즌 성적은 27전 16승 11패 승률 59.2%, 에버리지 0.76을 기록했다. 
 
권발해는 시상식 전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번 시즌) 운이 엄청 좋다고 생각한다. 운이 많이 따라 주었다. 실력을 더 키워서 앞으로 더 성장을 해야 될 것 같다. 아직 부족한데도 받게 되어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보다 좋아진 점에 대해 권발해는 "멘탈이나 긴장을 해소하는 법을 작년보다는 많이 배웠던 것 같다. 경기 운영에 대해서 항상 고민을 하고 생각을 하는데 작년보다는 멘탈적으로 좀 더 좋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스트로크 연습을 항상하고 있고 안정적으로 흐트러지지 않게 많이 연습을 하는 것 같다. 일정하게 나올 수 있게 많이 연습을 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 골든큐 어워즈 전 열린 기자회견을 마치고 포즈를 취한 권발해(사진: SWTV 스포츠W)
 
이번 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권발해는 휴온스 챔피언십 8강에서 김정미 선수를 만났는데 앞의 두 세트를 다 지고 있는 상황에서 역전을 해서 이긴 그런 경기가 있었다. 그 경기가 가장 이제 기억에는 남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 경기를 더 꼽았다. 
 
권발해는 "마음적으로 남은 거는 아무래도 졌지만 결승에서 김가영 선수랑 했던 경기가 마음에는 제일 많이 남는 것. 같다"며 "부족한 모습도 깨닫게 되기도 하고 어떤 점이 배워야 점이라는 것도 느끼게 되고 마음속으로 많이 배움을 느꼈던 같다."고 밝혔다. 
 
영스타상 수상을 끝으로 시즌을 마감한 권발해는 다음 시즌 목표에 대해 "항상 목표는 우승이긴 하지만 다른 목표는 당구를 치도록 연습을 열심히 하고 열심히 꾸준하게 하는 개가 있는 같다. 열심히 노력을 해서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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