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성유진, 대방건설 모자 쓰고 2년 만에 국내 무대 복귀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1-06 15:53:40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해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했던 성유진이 새로운 메닝 스폰서와 인연을 맺으며 2년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한다.
대방건설 골프단은 6일 성유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4년 골프단을 창단한 대방건설은 올해 LPGA 투어 이정은과 노예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성유진, 현세린, 김민선, 임진영, 주가인 등 7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2019년 KLPGA투어에 데뷔, 2022년 '롯데 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성유진은 이듬해인 2023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 'S-OIL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수확하며 통산 3승을 기록했다.
2023년 12월 LPGA Q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공동 7위에 올라 투어 카드를 획득한 성유진은 지난해 LPGA투어에서 루키 시즌을 보내며 우승 없이 두 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성유진은 그러나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기간 장거리 이동에 따른 체력적인 부담과 좋지 않은 허리 상태로 인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한 시즌만을 소화한 가운데 국내 무대 복귀를 결정했다.
성유진은 "KLPGA 투어로 복귀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 후원사와 함께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대방건설은 "소속 선수들 모두가 국내외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으로 선전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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