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히잡 스파이커' 메가, 프로배구 V리그 1라운드 MVP 선정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3-11-08 15:49:35

▲ 정관장 '히잡 스파이커' 메가(사진: KO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 시즌 아시안 쿼터로 정관장 유니폼을 입은 인도네시아 출신의 '히잡 스파이커'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가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라운드 MVP를 뽑는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15표를 얻어 GS칼텍스의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 8표), 흥국생명의 김연경(6표) 등 경쟁자들을 제쳤다. 
 
메가는 V리그 1라운드에서 1라운드 동안 138점으로 득점 4위, 공격성공률 48.46%로 공격 종합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오픈공격(성공률 49.23%), 후위공격(성공률 40.91%), 퀵오픈(성공률 51.22%)에서도 2위를 기록하는 등 전천후 공격수로서 팀의 4승을 이끌며 아시아 쿼터 선수로는 최초로 MVP의 영광을 누렸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삼성화재·등록명 요스바니)가 MVP로 선정됐다. 
 
1라운드 MVP 시상은 여자부가 오는 9일수원 실내체육관(현대건설 VS 정관장)에서, 남자부가 1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OK금융그룹 VS 삼성화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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