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쯔위 닯은꼴' 박혜민,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부상 불참' 고예림 대체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1-08 15:45:16

▲ 사진: 박혜민 인스타그램 캡쳐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를 닮은 선수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정관장의 박혜민이 올스타전 무대에 서게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나설 수 없는 정지석과 고예림을 대신해 차지환(OK저축은행)과 박혜민(정관장)을 대체 선수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대체 선수는 팀 배분과 포지션을 고려해 지난 6일 전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K-스타팀 소속 고예림이 손가락 부상으로 하함에 따라 박혜민이 대체 선수로 올스타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박혜민은 이로써 데뷔 후 첫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 지난 1일 선두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는 박혜민(사진: KOVO)
 
정관장의 아웃사이드 히터인 박혜민은 올 시즌 V리그 정규시즌 20경기에 출전해 69세트를 소화했고, 134득점(공격 성공률 37.04%)을 기록 중이다. 준수한 공격 능력에다 서브 리시브와 수비 부문에 있어서도 팀내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박혜민은 지난 1일 선두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62%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에 1점 모자란 17점(블로킹 3점 포함)을 쓸어담고, 12개의 디그를 걷어올리는 송수에 걸친 눈부신 활약으로 팀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한편, 올해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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