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아시안게임 사상 첫 배드민턴 女단식 2연패 '성큼'…천위페이 꺾고 결승행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9-28 15:42:23

▲ 안세영(사진: 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 세계 랭킹 1위)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사상 첫 여자 단식 2연패 위업에 성큼 다가섰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8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4위 천위페이(중국)를 40분 만에 2-0(21-5 21-12)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 우승까지 단 1승 만을 남겼다. 
 
한때 천위페이에 7연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던 인세영은 이날 승리로 최근 천위페이를 상대로 5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1강'의 면모를 유감 없이 과시했다.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중국)와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의 준결승전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최근 14차례 맞대결에서 13승 1패의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야마구치를 상대로도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펼친 맞대결을 포함해 최근 8연승 행진 중이다. 
 
안세영은 "결승에 누가 올라와도 상관없다"며 "내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없기 때문"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