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X정준원 ‘유부녀 킬러’, 원작까지 관심 확산…동명 웹툰 조회수 10배 상승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8-18 15:40:54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최근 MBC 드라마로 재탄생한 웹툰 ‘유부녀 킬러’의 조회수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누적 조회수 1.9억회의 카카오웹툰 ‘유부녀 킬러’는 2020년 5월 연재를 시작해 현재까지도 연재를 이어가고 있다. 일을 할 때는 누구보다 냉철하고 강한 킬러의 모습을, 가정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주인공을 통해 가족과 기혼 여성의 삶을 이야기한다.
특히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산하 레이블인 바람픽쳐스가 드라마 제작에 참여해 원작 웹툰과 드라마 모두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것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스토리-미디어 사업간 시너지에도 이목이 끌리고 있다.
원작 웹툰 ‘유부녀 킬러’의 스토리를 집필한 YOON 작가는 “원작과 똑같은 드라마 속 디테일에 감탄했다. 원작을 최대한 구현하고자 노력해주신 제작진과 배우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영상화에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은 보나의 액션신이었는데, 그림으로는 온전히 표현하기 어려운 동적인 장면들을 보며 짜릿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YOON 작가는 “원작과 드라마의 차이점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며 “드라마에 많은 분들의 노고가 들어가 있는 만큼 시청자분들이 작품을 더 많이 봐주시고 즐겨 주신다면 원작자로서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웹툰 ‘유부녀 킬러’의 작화를 맡은 검둥 작가는 “드라마로 인해 새로운 독자분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긴장도 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배우분들이 원작 속 캐릭터에 본인만의 색을 더해 주셔서 새롭고 좋았다. 드라마를 보며 원작의 디테일 포인트를 하나씩 발견할 때마다 원작 작가이자, 시청자로서 큰 재미를 느끼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매주 금·토요일 밤 9시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살벌한 직업을 가진 워킹맘의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살림과 육아에 진심인 평범한 유부녀이자 법이 놓친 범죄자를 처단하는 킬러 유보나 역은 공효진이, 그런 아내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는 동시에 집요한 사명감으로 현장을 누비는 사회부 기자 권태성 역은 정준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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