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김연경' 손서연, 여고부 데뷔전 우승…선명여고 춘계연맹전 정상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3-19 15:39:17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고등학교 신입생이 된 '리틀 김연경' 손서연이 데뷔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손서연 소속팀인 선명여고는 19일 충북 단양 매포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중고춘계연맹전 18세 이하(U-18) 여자부 결승에서 중앙여고를 세트 스코어 3-1(25-17 20-25 25-18 25-2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손서연은 예선에선 고등부 데뷔전의 부담감으로 인해 실수가 잦았지만, 4강부터 결승까지 선명여고의 주득점 역할을 하는 한편 블로킹 등 수비에서도 제몫을 했다.
작년 대통령배 우승팀인 선명여고는 작년 U-16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을 45년 만의 우승으로 이끌고 대회 득점왕과 함께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손서연과 당시 우승 멤버였던 세터 이서인을 영입, 올해 고등부 첫 전국대회에서 나서 정상에 오르며 위용을 과시했다.
손서연은 오는 8월 6일부터 16일까지 칠레에서 개최되는 U-17 세계선수권대회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4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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