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무인기 테러 대응 실제훈련 실시
유호경 기자
lawyeryu@naver.com | 2026-08-21 15:38:23
[SWTV 유호경 기자]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지난 19일 경남 하동군 주관으로 2026 을지연습과 연계한 국가중요시설 무인기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을 겨냥한 무인기 공격 등 신종 테러 위협에 대응하고, 민·관·군·경·소방간 공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하동군과 금성면 지역주민·하동빛드림본부 직장예비군·여성민방위기동대 등 민·관·군·경·소방 관계자와 참관인 1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적의 자폭 드론 공격으로 하동빛드림본부 본관과 발전시설 8호기 일부가 파괴되고, 폭탄 테러까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와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초기 단계에서는 상황 전파와 초동조치가 이뤄졌고, 중기 단계에서는 군부대의 적 격멸과 긴급 구조기관의 인명구조 활동이 진행됐다. 수습 단계에서는 파괴된 전력·수도 등 핵심 인프라 시설에 대한 긴급 복구작업이 이행됐다.
이영재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장은 “무인기 공격 방호가 중요해진 안보 상황에 맞춰 안티드론 시스템 가동 등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며 “남은 을지연습 기간에도 실전과 다름없는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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