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스키장 개장 앞두고 민·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

윤대헌 기자

gold7112@gmail.com | 2025-11-06 15:37:22


[SWTV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지난 5일 하이원리조트가 25/26 동계 스키시즌을 앞두고 리프트·케이블카 비상정지 대비 민·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정선소방서 구조대와 함께 진행된 이번 훈련은 불가항력적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에서 고객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 케이블카 비상정지 대비 보조 원동기 작동·완강기 구조 훈련. [사진=강원랜드]
 
이날 훈련에서는 정전으로 인해 케이블카가 비상정지하는 경우를 대비해 구조 및 안전장비 점검 및 배치위치 조정, 구조장비 세팅 및 보조 원동기 점검, 보조 원동기 작동 및 완강기 구조훈련 3단계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비상 시 행동요령에 따라 보조 원동기를 가동하고, 긴급상황 멘트 방송을 송출해 케이블카를 가까운 하차장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또 보조 원동기를 가동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해 케이블카 아래 에어매트를 설치한 뒤 구조대원들이 케이블카·리프트 전용 구조장비를 이용한 고객 구조 훈련을 펼쳤다.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은 “반복적으로 대처법을 익혀 직원들의 전문성과 대응 능력을 높이고, 민관 협력을 통해 비상상황 대비 공조체계를 강화해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고객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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