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드갤러리아, 비전 2030 선포…프리미엄 F&B 시장 공략

이유경

youkyong13@naver.com | 2026-01-06 15:36:32


[SWTV 이유경 기자] 지난해 12월 한화그룹에 편입된 고메드갤러리아가 비전 선포식을 열고 향후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고메드갤러리아는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고메드갤러리아 비전 2030’을 개최했다.
 
▲ 한화그룹 편입 이후 출범한 고메드갤러리아가 비전 선포식을 통해 프리미엄 F&B 시장 공략 전략과 함께 2030년 매출 36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한 중장기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사진= 한화그룹]
 
이날 행사에는 아워홈과 고메드갤러리아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고 고메드갤러리아 출범을 주도한 김동선 아워홈 미래비전총괄 부사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고메드갤러리아는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의 역량을 기존 프리미엄 식음 사업에 접목해 프리미엄 F&B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차기팔 고메드갤러리아 신임 대표는 “2030년까지 매출 36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고메드갤러리아는 주요 사업 영역을 설정했다. 대상은 ▲프리미엄 단체급식 ▲컨벤션 및 컨세션 ▲주거단지 F&B(아파트 커뮤니티)로, 이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 실행 방안으로 급식과 외식의 운영 방식을 결합한 ‘큐레이션 F&B 서비스’를 도입한다. 고객 요구와 공간 특성에 따라 메뉴 구성과 운영 방식을 설계하는 방식이다.

차 대표는 “구내식당과 아파트, 레저시설 등 이용 공간에 맞는 F&B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메드갤러리아는 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운영 기반을 강화한다. 먼저 아워홈이 보유한 8개 제조공장과 14개 물류센터를 활용해 제조 및 물류 역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외식·연회 운영 경험에 더해 한화푸드테크와 한화로보틱스의 로봇 및 주방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운영 효율화를 추진한다.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급식과 외식의 운영 구조를 결합해 프리미엄 F&B 시장 공략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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