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희 작가 개인전 '결_자연의 기억', 9월 3~8일 인사동 갤러리은 개최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8-26 15:31:14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섬유를 소재로 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영희 작가의 개인전 《결_자연의 기억》이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은(Gallery Eun)에서 열린다.
 
전시 《결_자연의 기억》에서는 섬유를 소재로 작가가 일상에서 사색하며 경험한 공간들을 조형적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평범한 일상의 순간 속 아름다움에 주목하여 인간의 삶 속에 스며든 예술을 작품으로 구현한다.
 
그는 자연색으로 염색된 섬유를 사용하고, 가장자리를 태우거나 콜라주 기법을 통해 특정한 형태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작품을 통해 작가는 예술과 삶의 상호 연결성을 탐구한다.
 
2000년대 초반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박영희 작가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대만 섬유공예 박물관 등 국내외 다양한 단체전과 초대전에 참여했으며, 그의 작품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청와대 의전 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 자연의 결(texture of nature), 93x94cm, Mixed media-fabric on other base, 2024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주목한 평범한 일상의 아름다움과 사색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박영희 작가는 "내가 많은 작품에서 일관되게 표현하고자 하는 예술의 세계는 소소한 일상의 삶을 노래하듯이 캔버스에 옮겨 놓는 일"이라며 "이 작품들을 통해서 인간의 본질에 접근하고 노력하려는 작가 정신을 어렴풋이나마 함께 느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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