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시, ‘2025 서울국제관광전’ 참가…한국 및 국제 관광 시장 수요 선점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5-06-10 09:00:32
[SWTV 이지한 기자] 타이베이시 정부 관광전파국은 지난 5~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관광박람회(SITF)’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타이베이시 정부 관광전파국은 이번 행사에서 타이완 북부 4개 도시(이하 타타신지)와 공동으로 참가해 한국 관광시장 및 하반기 국제 관광 수요 선점을 위해 홍보에 본격 나섰다.
이 가운데 타이베이시 관광전파국 쉐치우후이 부국장은 타이베이 101의 야경, 쑹산 담배공장의 문화적 가치, 뽀피랴우 거리의 역사적 분위기, 마오콩의 차 향기 등을 융합한 ‘도시 명품 요리’를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인 ‘챌린지 48시간, 타이베이 여행’은 짧은 시간 안에 타이베이의 자연, 문화, 야경 등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융캉제의 아이스크림, 멍자 야시장 음식, 베이터우 온천, 마오콩 차밭의 조용한 풍경, 화산 문화창의단지의 디자인 콘텐츠 등은 자유롭게 조합이 가능해 한국인 관광객에게 특히 적합한 코스로 구성됐다.
타이베이시 관광전파국 관계자는 “타이베이가 전통과 현대, 자연과 문화를 고루 갖춘 도시로서 가족여행, 문예 감성 여행, 역사 탐방, 쇼핑 중심 여행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여행지다”며 “짧은 일정으로도 알차게 즐길 수 있어 한국 자유여행객에게 최적의 목적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이베이시는 대구시와의 관광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 문화체육관광국과 대구관광협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타이베이시는 ‘2026 타이베이 등불축제’ 참가를 제안하고, ‘48시간 도전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또 대구 지하철 2·3호선에 양명산 꽃 축제, 다다오청 여름 축제, 타이베이 패션 위크, 타이베이 등불축제 등 타이베이 사계절 관광 콘텐츠를 담은 이미지 광고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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