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놓고 기타 쥔 김건모, 10년 만의 신곡 발표…“새로운 김건모 보여줄 것”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7-01 15:23:50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김건모가 피아노 대신 기타를 쥐고 10년 만의 신곡 ‘어디쯤 가고 있을까’를 발표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김건모가 피아노 대신 기타를 쥐고 10년 만의 신곡 ‘어디쯤 가고 있을까’를 발표한다. (사진=건음기획)
 
김건모는 새 싱글 ‘어디쯤 가고 있을까’를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는 2016년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 ‘50’을 발매 이후 10년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다.
 
신곡 ‘어디쯤 가고 있을까’는 1977년 발표된 전영의 동명 곡을 리메이크한 트랙이다. 원곡이 지닌 서정적인 멜로디를 유지하면서 악기 구성을 최소화한 미니멀한 편곡을 선보인다. 원곡자인 작곡가 이현섭·작사가 이경미 부부는 “뜻밖의 선물 같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특히 김건모는 이번 신곡에서 피아노를 잠시 내려놓고 음악 인생 최초로 직접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마이크 앞에 서 눈길을 끈다. 그는 긴 시간 홀로 기타 연습에 매진하며 수없이 불러왔던 노래 ‘어디쯤 가고 있을까’를 통해 스스로를 위로하고 다독여 온 지난 시간의 자전적 고백을 담아냈다. 
 
곡 발매를 앞둔 김건모는 “처음으로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한 곡인 만큼,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김건모’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건모는 2019년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뒤 모든 활동을 중단했으나, 이후 2021년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약 6년이라는 공백기를 거친 그는 지난해 전국투어 ‘25-26 김건모 라이브투어’를 개최하며 가요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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