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농업 공익적 가치 헌법에 새길 것”
김경란 기자
| 2026-01-02 15:22:49
[SWTV 김경란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농업의 신성한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새기는 도전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강 회장은 “농업의 고귀한 가치가 국가 최고 규범으로 보호받는다면 우리 농촌의 미래는 더욱 굳건해질 것이다”며 “농업계의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고 ‘농업가치 헌법반영 서명 운동’을 통해 범국민적 공감대를 끌어내 농업의 미래를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지난해 시작한 ‘농심천심’ 운동을 중심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새롭게 꽃피우겠다면서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국민의 관심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농업소득 3000만원 시대를 앞당기겠다”며 “‘돈 버는 농업’으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또 NH싱씽몰(옛 농협몰)과 하나로마트, 전국의 산지유통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물류비용을 줄이고, 중앙회 상호금융의 역량을 높여 농축협의 사업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 회장은 “전문성을 갖춘 자산운용분사를 신설하고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수익성을 극대화해 그 혜택이 농축협과 농업인에게 환원되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으로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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