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완성’ 남궁민, 납치범과의 폭발적 사투 예고…티저 포스터 공개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5-29 15:22:51
[SWTV 유병철 기자]‘결혼의 완성’ 남궁민이 새로운 K-장르물 탄생의 서막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로 강력한 출사표를 던졌다.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하이퍼나이프’, ‘낮과 밤’ 등에서 장르물의 긴장감을 역동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김정현 감독이 연출을 맡고, 남궁민-김대명-이설-이상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신뢰감 라인업을 완성, 지금껏 본 적 없는 장르물을 예고해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공개된 ‘결혼의 완성’의 티저 포스터는 아내가 납치되면서 도망자이자 추격자 신분이 된 강태주의 폭발적인 사투가 상징적으로 담겨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태주는 티저 포스터에서 정장을 입은 채 휴대전화를 귀에 대고 흔들리는 눈빛을 드리운다. 전화 한 통으로 인해 모든 것이 뒤집힌 듯 강태주의 표정은 얼음처럼 굳어있고, 공황 직전의 눈빛은 절체절명 위기에 처한 상황을 드러낸다. 전화기 너머 들려오는 목소리는 과연 누구일지, 강태주에게 어떤 말을 건넸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강태주의 뒤편으로 활활 타오르는 거대한 화염이 시선을 강탈한다. 파국 직전까지 치달은 강태주의 결혼 생활과 납치된 아내로 인해 쫓고 쫓기는 극한 사투로 이어질 입체적인 서사를 시각적으로 담아낸 것. 과연 화염에 불타오르는 물건은 무엇일지, 그 불길이 앞으로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모인다.
이와 함께 복잡한 심리의 강태주 모습 위로 “이혼을 말한 다음 날, 아내가 납치됐다”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새겨지면서, ‘결혼의 완성’ 속 처절한 극적 서사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티저 포스터를 통해 ‘결혼의 완성’을 관통하는 의미와 강렬한 범죄스릴러의 분위기를 담아내고자 했다”며 “남궁민의 티저 포스터만으로도 ‘결혼의 완성’만이 표현할 수 있는 극도의 불안과 정서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오는 7월 4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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