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성분 넘어 연골 회복까지… 복합 구조 ‘DEM’에 쏠리는 관심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6-10-01 15:21:38
[SWTV=이지한 기자] 관절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절 영양제 역시 특정 성분을 단순 보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연골이 유지되고 회복되는 환경 자체에 주목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연골 세포에 다양한 신호를 동시에 전달하는 ‘스캐폴드(Scaffold)’ 개념이 있다.
연골은 콜라겐, 엘라스틴, 콘드로이친, 히알루론산 등으로 구성된 세포외기질과 연골 세포가 복합적으로 얽힌 구조다. 연골 세포가 새로운 세포외기질을 만들기 위해서는 세포막의 수용체에 특정 결합체(리간드)가 결합해 생성 신호를 전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에서 주목받는 소재가 난막 유래 신소재 ‘DEM(Dynamic Eggshell Membrane)’이다. DEM은 콘드로이친과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성장인자 IGF-1 등 20여 가지 이상의 생리 활성 성분이 함께 존재하는 복합 스캐폴드 구조를 갖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피부 건강에 대한 3중 기능성도 인정받았다.
특히, DEM은 TLR, CD44, DDR뿐 아니라 IGF-1R, 인테그린 등 여러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의 경로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신호가 함께 전달되면서 연골의 유지와 보호는 물론 새로운 세포외기질 생성과 관련된 반응까지 폭넓게 이끌어 내는 방식이다.
인체적용시험에서도 DEM 섭취 1주 후 연골 마모 지표가 17.2% 감소하고 관절 경직도가 56.3% 개선되는 결과가 보고됐다.
관절 관리의 기준이 단순히 특정 성분을 얼마나 보충하느냐에서 연골 세포가 실제로 반응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 주느냐로 확대되는 가운데 다양한 생리 활성 성분을 하나의 복합 구조로 갖춘 DEM이 새로운 관절 관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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