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마감' 김연경, 올림픽 최종예선 위해 귀국 "태국전 자신 있다"
윤어진
sportswkr@naver.com | 2019-12-20 15:07:01
소속팀인 터키 엑자시바시에서 전반기 일정을 마감한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의 에이스 김연경이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출전을 위해 20일 귀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연경은 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지금 힘들어할 때가 아니다"라며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반드시 획득해야 하는 만큼, 곧바로 진천선수촌에 합류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오는 22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합류, 대표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춘 뒤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나선다.
김연경은 인터뷰에서 몸 상태를 묻는 질문에 "사실 올 시즌 전반기엔 기복이 있었는데 후반기에 몸이 괜찮아졌다"며 웃은 뒤 "현재 상황에선 힘들고 말고 할 때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연경은 특히 이번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이 태국에서 열리는 데 대해 "태국은 확실히 배구 열기가 뜨거운 곳"이라면서도 "그러나 우리 대표팀은 원정에서 좋은 경기를 해왔다"며 원정의 불리함에 대한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어 김연경은 "도쿄 대회는 내 마지막 올림픽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출전권을 따기 위해 모든 힘을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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