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농식품부와 ‘학생승마 체험’ 지원…연간 10회 승마 강습
윤대헌 기자
gold7112@gmail.com | 2026-03-18 15:04:18
[SWTV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206개 승마시설에서 학생승마 체험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학생승마 지원 대상 규모는 6만명 수준으로, 체험비용의 70%가 지원돼 선정된 학생은 1인당 연간 10회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취약계층 또는 재활승마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학교장 등이 추천하는 경우 100% 지원받는다.
농식품부는 ‘학생도 말도 건강하고 안전한 승마’를 위해 승마시설 의무보험 강화 및 말 복지 저해 사업장 패널티 부여 등 학생승마 사업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 학생승마는 전국 지역별로 진행돼, 거주 지방정부 및 학교 등을 통해 사업 접수 일정을 안내받은 후 마사회 말산업정보 누리집을 통해 사업 신청 및 승마 강습 참여가 가능하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학생승마 체험은 청소년들이 말과 교감하며 신체적·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승마 환경 조성과 말 복지 강화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승마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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