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재단, '리틀 김연경' 손서연에 장학금 준다…U-16 대표팀에도 격려금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11-12 14:59:31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16세 이하(U-16) 여자배구 대표팀을 아시아 정상으로 이끈 '리틀 김연경' 손서연(경해여중)이 김연경재단(KYK파운데이션)의 장학생이 된다.
12일 KYK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재단은 최근 요르단 암만에서 끝난 U-16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선수와 코치진에게 우승 축하 격려금을 전달하고 특별히 대표팀의 주장이자 에이스로 활약한 아웃사이드 히터 손서연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 여자 연령별 대표팀의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은 1980년 이후 45년 만이다.
특히 이 대회에서 총 141점을 올린 손서연은 득점왕과 함께 아웃사이드히터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됐다.
181㎝의 신장을 바탕으로 한 좋은 신체 조건에서 나오는 타점 높은 공격과 공격의 완급을 조절할 줄 아는 배구 지능, 그리고 블로킹 가담 능력까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손서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김연경의 뒤를 잇는 한국 여자배구의 차세대 에이스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U-16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알린 대한배구협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좋아요'를 남기기도 했던 김연경 이사장은 재단을 통해 "U-16 여자배구 대표팀의 우승을 너무 축하하고, 이번을 계기로 한국 여자배구가 앞으로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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