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입국객에 키네틱 미디어 활용 미디어아트 선사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6-08-10 14:43:49


[SWTV 이지한 기자] 인천국제공항은 여객터미널 내 키네틱 미디어 등 주요 시설 16종을 활용해 총 23종의 신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미디어아트는 제2여객터미널 중앙 미디어타워와 제2여객터미널 입국 동선, 각 터미널의 엘리베이터 스크린 등을 중심으로 상영돼 여행객은 이동 중에 한국의 현대 예술을 직관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 제2여객터미널 키네틱 LED에서 상영 중인 ‘한-입만, K-팩맨’ 콘텐츠. [사진=이지위드]

입국장 복도의 핵심 콘텐츠는 3차원 입체감을 정밀하게 표현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한-입만, K-팩맨’으로, 이는 고전 게임 팩맨 디자인에 토끼, 호랑이, 한국 음식을 캐릭터로 활용해 한국을 처음 찾는 입국객들에게 미소를 선사한다.

이어지는 영상은 화면 패널이 돌출하고 들어가는 모양에 맞춰 배경이 바뀌며, 영상 속 구슬들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연출을 담았다. 이 구슬들은 각각의 여행자를 상징하며, 화면 속에서 서로 만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삶이 교차하는 공항의 특징을 보여준다.

또 제2여객터미널 1층 환영홀의 ‘휘영청 달 밝은 밤’은 밤하늘의 달과 전통 동물의 이미지를 화면에 띄워 입국객의 안전한 일정을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외 면세 구역에서는 국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조립식 장난감 블록 모양으로 그려내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형태로 한국문화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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