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KT, ‘양자 직접 통신 기술’ 공동 연구 개발
QDC 기반 초 보안 네트워크 구축…표준화 대응·생태계 조성 추진
김종현
todida@naver.com | 2025-10-29 14:42:10
[SWTV 김종현 기자] LG전자가 KT와 손잡고 미래통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양자 직접 통신 기술 개발에 나선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서초구 KT우면연구센터에서 KT와 양자 인터넷 공동 연구개발(R&D)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미래 신기술의 상용화와 함께 통신보안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자 인터넷 통신은 미래 통신산업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사는 양자 직접 통신(QDC) 기반 초 보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양자 중계기 및 네트워크 요소기술 개발과 양자 네트워크 검증 및 실증환경 구축, 국내외 표준화 대응 및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LG전자는 양자 통신 분야에서 보안성과 전송 속도를 동시에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지난해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돼 2024년도 물리학 분야 톱100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LG전자는 통신 관련 원천기술 및 역량을 활용해 양자 인터넷 통신 핵심 기술개발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KT는 유·무선 양자 암호키 분배(QKD) 기술 구현 역량과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양자 인터넷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시스템 구현 및 실증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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