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증가…결혼정보회사 역할 강화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5-10-01 14:41:19
[SWTV 이지한 기자] 청년세대의 결혼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결혼을 주저하던 여성 사이에서도 인식의 전환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지난달 24일 공개한 ‘제4차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25~49세 미혼남녀는 지난해 3월 55.9%에서 올해 8월 62.6%로 증가했다.
실제로 결혼 의향이 있는 미혼남녀도 같은 기간 61.0%에서 64.5%로 늘었다. 성별로는 남성은 72.0%에서 72.9%로, 여성은 48.2%에서 54.4%로 각각 증가했다.
이같은 추세는 결혼정보업계에서도 확인됐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경우 최근 신규 가입자와 성혼 사례가 모두 늘었고, 특히 20~3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수요 확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995년 설립된 듀오는 현재까지 약 5만2000건의 결혼을 성사시켰고, 독자적 매칭 시스템(DMS)과 신원 인증 절차를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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