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샐러리캡 2023년까지 '23억원' 동결...수련선수 연봉 400만원 인상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0-12-14 14:39:24

▲사진: KOVO
 
여자 프로배구 구단들의 샐러리캡이 오는 2023년까지 동결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여자부 구단 샐러리캡(연봉 총상한) 23억원을 2022-2023시즌까지 동결한다고 14일 밝혔다.

KOVO는 이날 발표를 통해 "각 구단은 제17기 제2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23억원으로 증액된 여자부 보수를 2022-2023시즌까지 동결하기로 했다"며 "23억원 중 5억원은 옵션캡으로 적용한다"고 전했다.

KOVO는 지난 4월 여자부 샐러리캡 현실화와 투명성 확보를 목표로 샐러리캡을 기존 14억원에서 23억원으로 올렸다.

남자부는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통해 3년에 걸쳐 상한액을 올리기로 했으며, 올 시즌 샐러리캡 26억원에서 순차적으로 31억원, 36억원 41억5천만원으로 증액한다.

2022-2023시즌 남자부와 여자부의 샐러리캡 차이는 18억5천만원이 된다.

한편 KOVO는 이번 이사회에서 여자부 수련선수의 연봉을 기존 2천만원에서 2천400만원으로 증액하기로 뜻을 모았다. 남자부 수련선수의 연봉도 2천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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