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장성군 공무원 대상 ‘대피소 운영 등 갈등관리’ 실무 교육

김경란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0-21 14:38:40


[SWTV 김경란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전남 장성군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
 
이번 교육과정은 관련 법령과 구호 체계를 다룬 이론(4시간)과 현장구호 및 응급처치 실습(3시간)으로 구성됐다.
 

▲ 21일 전남 장성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피소 운영 등 갈등관리’ 실무 교육. [사진=희망브리지]
 
특히 주택 파손 외에 단전·단수 등 간접 피해에 따른 구호 대상자 인정 기준을 구체적으로 다뤘고, 임시 대피소 운영 시 발생하는 이재민 사생활 보호 문제와 구호물자 배분 갈등 관리 방안 등 실무 사례도 함께 공유했다 .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임시주거용 대피소 쉘터를 직접 설치하고 철거하며 공간 구획 요령을 익혔고, 심폐소생술(CPR)과 기도폐쇄 응급처치 실습을 비롯해 재난 충격을 겪은 이재민의 초기 안정을 돕는 심리적 응급처치(심리구호) 훈련도 진행됐다 .
 
김희윤 희망브리지 구호모금국장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활동을 펼치려면 지역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 공무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 현장에서 지자체와 민간 구호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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