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문화다양성 보호·증진 기여 문화부 장관 표창 수상

이유경

youkyong13@naver.com | 2026-01-14 14:26:05


[SWTV 이유경 기자] CJ나눔재단은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단체 부문에서 민간 재단이 장관 표창을 받은 것은 CJ나눔재단이 처음이다.
 
지난 2005년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된 CJ나눔재단은 전국 4000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과 협력하는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 CJ나눔재단이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다양성 확산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 CJ나눔재단]
 
이를 통해 재단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교육과 자립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고, 누적 지원 인원은 220만명에 달한다.

재단은 다문화 사회 전환에 대응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주요 과제로 설정해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 육성과 상호 존중 가치 확산도 함께 추진해 왔다.

CJ나눔재단은 문화 접근성 확대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CJ도너스캠프 객석나눔을 통해 소외 아동·청소년에게 영화와 공연,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또 돌봄기관 교사가 제안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창작 인재 육성 사업도 진행 중이다. CJ나눔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를 통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작비 지원과 전문가 특강, 창작물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문화체험과 진로 탐색, 한국 문화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협력해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을 운영 중이다.

또 최근 3년간 전국 1200개 지역아동센터 교사 1200명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고, 양성된 강사들은 아동 2만명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이 문화적 배경과 관계없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CJ나눔재단은 CJ ENM과 협력해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예능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문화다양성 인식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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