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김연경,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MVP 선정...시즌 3번째·통산 5번째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3-02-24 14:22:44
[스포츠W 이범준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5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24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김연경은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MVP를 뽑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31표 중 25표를 얻어 6표를 얻은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KGC인삼공사, 등록명: 엘리자벳) 6표)를 여유있게 제치고 MVP로 선정됐다.
김연경은 지난 5라운드 동안 47.54%의 옾은 공격 성공률을 앞세워 123점을 올려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공격 성공률은 전체 1위다. 오픈공격과 시간차공격, 퀵오픈 부문에서도 3위에 올랐다.
김연경의 맹활약이 이어진 가운데 흥국생명는 5라운드에서 5승을 거두며 시즌 내내 선두를 달리던 현대건설을 추월, 정규리그 단독 선두에 나섰고, 6라운드 들어서는 2위 현대건설이 외국인 선수 교체와 주전 리베로 김연견의 부상으로 고전하며 연패를 이어나가는 사이 승점 격차를 벌려나가는 중이다.
여자부 5라운드 MVP 시상은 오는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경기중 진행한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허수봉이 31표 중 24표를 받아 KB손해보험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3표), 현대캐피탈 이현승(2표) 등을 제쳤다. 허수봉이 라운드 MVP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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