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새 외국인 선수 몬타뇨 영입...챔피언 등극 승부수

현대건설 "야스민 치료 끝까지 책임...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3-02-06 14:22:40

▲ 몬타뇨(사진: 현대건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이 허리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을 대체할 새 외국인 선수를 전격 영입, 챔피언 등극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현대건설 구단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터키 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보네 몬타뇨(등록명 : 몬타뇨)를 전격 영입했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국가대표 출신의 몬타뇨는 신장 188cm의 아포짓 스파이커로, 과거 스위스 리그에서 활약할 당시 2년 연속 득점왕으로 활약하며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을 정도로 빠른 공격이 강점으로 꼽히며, 코트 구석구석을 보는 시야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터키 2부리그 무라트파사 벨레디예시에서 팀의 주 공격수로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으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순위 경쟁에 큰 힘을 보탰었다.
 
 
몬타뇨는 이날 계약 후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및 선수등록 절차를 거친 후 국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몬타뇨는 최근까지 터키 리그에서 경기를 뛰었던 선수로 바로 실전 경기에 투입이 가능하고, 빠른 공격과 넓은 시야 등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어 팀 공격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몬타뇨도 구단을 통해 “뛰고 싶었던 한국 리그에서 뛸 수 있게 돼 설레며, 현재 1위 팀인 현대건설이 마지막까지 우승할 수 있도록 제가 가진 모든 배구 역량을 쏟아부을 계획”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현대건설은 허리 부상으로 지난해 12월 정규리그 3라운드부터 11경기째 결장을 이어가며 장기 치료 중인 야스민에 대해 필요한 치료와 함께 이후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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