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시즌 16호 골 기록…토트넘은 아스널전 ‘북런던 더비’ 2-3 패배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4-04-29 14:14:21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손흥민이 시즌 16호 골을 터뜨렸지만, 활약 중인 팀 토트넘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패배했다.
토트넘은 지난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한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아스널에 2-3으로 졌다.
연달아 아스널은 추가 골을 터뜨렸다. 전반 27분 하베르츠의 패스를 따라 달린 부카요 사카는 수비를 벗어나 왼발 슈팅으로 구석으로 공을 찔러넣었다.
여기에 전반 38분 데클런 라이스가 찬 코너킥을 하베르츠가 헤딩 슛으로 연결해 전반에만 3-0이라는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속수무책으로 당한 토트넘은 후반 19분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첫 골을 만들어낸 것을 시작으로 역습을 노렸다. 또, 후반 40분에는 데클런 라이스가 벤 데이비스를 걷어찬 장면이 VAR 판독으로 포착돼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오른발 슛으로 3-2까지 아스널을 추격했지만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번 경기를 통해 9패를 기록하고 만 토트넘(승점 60)은 현재 5위에 위치하고 있지만 4위에 올라있는 애스턴 빌라(승점 67)보다 2경기 덜 치렀음에도 승점 차를 좁히지 못해 리그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과 한 발짝 더 멀어졌다.
한편, 손흥민은 무득점 흐름을 깨고 16호 골을 터뜨리며 희망을 보였다. 리그에서 16골 9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지난달 말 루턴타운과 30라운드 이후 약 한 달 만에 점수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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