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ABOEX 합작법인 ‘페스트립’ 출범…종합 여행 플랫폼 목표
강철 기자
office@swtvnews.com | 2026-07-06 16:06:28
[SWTV 강철 기자] 하나투어는 지난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중견 여행기업 아보엑스 트래블앤투어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 ‘페스트립’를 공식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와 카렌 S. 산토스 아보엑스 대표를 비롯해 현지 항공사 및 관광공사 관계자, 주요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페스트립은 하나투어의 기업여행 운영 노하우 및 IT 기술력과 아보엑스의 현지 영업 경쟁력·네트워크를 결합한 여행 플랫폼으로, 필리핀 기업여행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이 목표다.
특히 하나투어가 축적해 온 여행 플랫폼 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항공과 호텔을 실시간으로 연동하는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품 운영 및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간 거래(B2B)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향후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B2C 서비스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필리핀을 대표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양 사는 또 한국과 필리핀을 연결하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페스트립의 공식 출범은 하나투어가 글로벌 바운드 사업을 본격화하고 외형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다”며 “양 사의 강점을 결합한 합작법인을 통해 필리핀 아웃바운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여행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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