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우지 짜장라면 ‘짜르르’ 미디어 시식회 진행

유호경 기자

lawyeryu@naver.com | 2026-10-07 14:07:07


[SWTV 유호경 기자] 삼양식품은 서울 명동사옥에서 미디어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라면 ‘짜르르’ 시식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채혜영 삼양식품 상품본부장과 이병훈 삼양식품 연구소장이 참석해 제품 기획 배경과 개발 과정, 우지 유탕 기술을 소개했고, 시식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이 ‘짜르르’ 미디어 시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삼양식품]
 
지난 7월 선보인 ‘짜르르’는 소기름인 우지로 튀긴 면에 액상 짜장소스를 더한 제품으로, ‘삼양1963’에 도입한 우지 유탕 방식을 짜장라면으로 확대했다.

‘짜르르’는 면을 끓일 때 우러난 우지의 풍미를 소스에 담기 위해 면을 삶은 물을 버리지 않고 액상소스를 섞어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플레이크에는 소고기 다이스와 조미 콩단백을 사용했다.

삼양식품은 제품 개발을 위해 전국 짜장 맛집 100여곳을 방문해 볶음향과 소스 농도, 면의 굵기와 찰기를 분석했다. 액상소스는 1년6개월 동안 450회 이상의 배합 실험을 거쳐 개발했고, 전용 면은 300회가 넘는 배합 실험을 진행했다는 것이 삼양식품 측의 설명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짜르르’는 오랜 기간 축적한 라면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우지의 풍미를 짜장라면으로 확장한 제품이다”며 “짜장의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소스부터 면, 후레이크, 조리법까지 설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출시된 ‘삼양1963’은 올해 8월까지 누적 판매량 2000만개, 누적 매출 278억원을 기록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