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셀피’, 올림픽 시상대 ‘상징적 문화’ 자리매김…전 종목 ‘감동의 순간’ 전파
오한길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2-10 14:18:48
[SWTV 오한길 기자] 올림픽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저마다 익숙한 방식으로 직접 촬영해 승리의 순간을 담는 ‘빅토리 셀피’가 시상식의 상징적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한층 더 진화했다는 점에서 전 세계의 관심을 모은다.
그동안 개인 및 페어 종목 중심으로 진행됐던 빅토리 셀피가 이번 대회에는 단체 종목을 포함한 올림픽 전 경기로 공식 확대됐다.
또 경기장 전광판이나 중계 방송을 통해서도 빅토리 셀피 순간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 빅토리 셀피에는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이 활용된다.
이를 통해 종목을 불문하고, 선수들이 승리를 함께 즐기는 동료가 돼 자연스럽게 즐기는 모습을 셀피로 담아 전 세계에 전달하고 있다.
빅토리 셀피는 승리의 순간을 더 가깝게 전하기 위해 지난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에서 처음 도입됐다. 당시 약 300컷의 빅토리 셀피가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촬영됐고, 시상대 위 선수들의 다양한 표정과 개성이 전 세계 팬들과 공유되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림픽 시상대에 오르는 순간은 수 년간의 훈련과 인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응축돼 있다”며 “이제 빅토리 셀피는 이 짧고 강렬한 순간을 더 의미있게 기억될 장면으로 바꾸며, 상징적 문화로 자리 잡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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