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3분기 영업익 2292억원 기록…흑자전환 성공
매출 8조4154억원 전년非 5%↓…샤힌 프로젝트 진행률 86%
김종현
todida@naver.com | 2025-11-04 13:52:39
[SWTV 김종현 기자] 에쓰오일이 정제마진 개선에 힘입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8조4154억원, 영업이익 229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3분기 들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영업손실 4149억원과 비교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순이익 역시 632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정유 부문은 매출 6조6943억원, 영업익 1155억원을 기록했다.
두바이 원유 가격이 보합세를 보였으나 아시아 정제마진이 러시아 정제설비의 가동차질 등에 따른 공급 제한으로 등경유 제품 스프레드(제품과 원재료 가격차) 강세 바탕으로 상승했다.
반면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1조163억원, 영업손실 199억원으로 집계됐다.
윤활 부문은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매출 7047억원, 영업익 1336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울산에서 추진 중인 대형 석유화학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는 지난달 22일 기준 85.6%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의 배관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프리 마케팅을 통해 고객사를 확보하고 장기 계약도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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