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청년 취업 지원 ‘퓨처앤드림아카데미’ 2기 모집

유호경 기자

lawyeryu@naver.com | 2026-08-20 13:52:39


[SWTV 유호경 기자] 신세계그룹은 오는 23일까지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취업을 지원하는 ‘퓨처앤드림아카데미’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퓨처앤드림아카데미는 산업통상부·고용노동부가 함께 진행하는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신세계그룹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현장 실습 중심의 직무 교육을 제공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 지난 7일 퓨처앤드림아카데미 1기 교육생들이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그룹]
 
앞선 1기 교육생들은 지난 7일 그룹 연수원인 ‘신세계남산’에서 입교식을 갖고 현재 부산·대구·광주·대전·천안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2기 역시 취업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지방 청년 인재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원 비수도권 지역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9월9일~12월2일 약 3개월간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공통역량·리테일 직무·취업전략 3개 트랙으로 구성됐고, 이마트·신세계푸드·조선호텔앤리조트·신세계아이앤씨 등 신세계그룹 주요 계열사가 참여해 각 사업 특성과 직무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통역량 트랙에서는 비즈니스 기초 역량과 AI·IT 디지털 역량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고, 리테일 직무 트랙에서는 오프라인 리테일 실무부터 호텔 서비스·식품 제조·AI까지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직무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육생들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주요 매장을 방문해 매장 운영을 체험하고, 베이커리 제품 제조 실습과 호텔 현장 실습에도 참여한다.

취업전략 트랙에서는 2박3일간 합숙 교육을 통해 면접과 현업 인사담당자 취업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퓨처앤드림아카데미는 청년들에게 유통과 IT 분야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최선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신세계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비수도권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고용 창출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교육과정 종료 후 우수 수료자 가운데 상위 5%를 대상으로 즉시 채용, 차상위 10%에게는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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