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현호' 한국 여자배구, 일본에 완패...동아시아선수권 결승행 좌절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8-16 00:50:56

▲ 사진: 대한배구협회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28위)이 일본(6위)에 완패, 2026 동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5일 홍콩 퀸 엘리자베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준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0-3(17-25 18-25 21-25)으로 졌다.

나현수(현대건설)가 11점, 정윤주(흥국생명)가 10점으로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고, 이주아(IBK기업은행)가 혼자 4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는 등 팀 블로킹에서도 9-4로 앞섰지만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하는 짜임새 있는 일본의 '조직 배구'를 넘어서는 데 실패했다. 

한국은 16일 오후 5시 중국 또는 홍콩과의 3위 결정전을 끝으로 대회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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