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명작 애니 ‘이노센스’ 2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 재개봉…‘공각기동대’ 후속작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5-09-19 13:36:55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이노센스’가 오는 10월29일 롯데시네마에서 2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 개봉한다.
‘이노센스’는 가이노이드가 인간을 살해한 사건을 수사하던 바토와 토구사가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인간다움’의 본질에 대한 질문과 마주하게 되는 SF 애니메이션. 1995년 공개돼 주목받은 SF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의 후속작이다.
작품은 ‘공각기동대’ 이야기로부터 3년 후인 2032년, 실종된 쿠사나기 모토코 소령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는 공안 9과 소속 바토를 중심으로 그리며 인간과 기계의 결합과 기술의 발전으로 발생하는 심리적 불안과 인간의 불완전성에 대한 논의를 계속해간다.
특히 ‘이노센스’에서는 연출을 맡은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반려견과 동일한 종인 바셋 하운드를 바토가 기르는 반려견으로 등장시켰는데, 이를 통해 동물과 인간, 기계의 대비를 보다 극명하게 그리며 인간과 ‘인간다움’에 대한 고찰을 이어나간다.
이에 ‘이노센스’는 2D 작화와 3D 그래픽을 결합한 독창적이고 실제적인 영상으로 애니메이션 최초로 2004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2004년 정식 개봉 이후 20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이노센스’는 4K 리마스터링을 통해 더욱 선명해진 미장센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인간의 외형을 갖춘 로봇의 모습과 따뜻한 눈빛을 한 바셋 하운드의 모습이 대비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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