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디 조엘 진, 한국 트랙 선수 사상 최초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초청 출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4-27 13:35:44



▲ 나마디 조엘 진(사진: 700크리에이터스)[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육상 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 진이 오는 5월 17일에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Seiko Golden Grand Prix)’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고 소속사인 700크리에이터스가 27일 밝혔다.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국제육상연맹(World Athletics) 컨테넨털 투어(Continental Tour) 골드 레벨 대회. 
 
사실상 다이아몬드리그 바로 아래 단계의 권위를 지닌 대회로, 세계 랭킹 포인트와 기록 경쟁 측면에서도 높은 가치를 갖는 이 대회에 한국 트랙 선수가 출전하는 것은 사상 최초다. 
 
나마디 조엘 진의 이번 초청은 최근 일본에서 열린 이즈모 육상 경기대회에서 남자 100m 우승과 개인 최고 기록(10.23초)을 달성한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예비예선에서는 공인되진 못했지만, 10.08초를 기록하며 한국 기록에 근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등,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로는 남자 높이뛰기 세계 정상급 선수인 우상혁과 나마디 조엘 진, 단 두 명만이 초청을 받아 출전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1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세계 최고의 스프린터 노아 라일스(미국)의 출전도 예정되어 있어 조 편성 결과에 따라 나마디 조엘 진과 함께 레이스를 펼칠 가능성도 있다. 
 
나마디 조엘 진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5월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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