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장타 소녀' 김서아, 트랜스코스모스와 후원 계약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0-19 13:29:54

▲ 서울 여의도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김서아 후원 계약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이정아 대표이사, 트랜스코스모스 주식회사 오쿠다 마사타카 회장, 김서아,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세마스포츠마케팅)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골프의 미래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14세 '장타 소녀' 김서아가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기업 트랜스코스모스(transcosmos inc.)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속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이사 이성환)이 19일 밝혔다. 
 
김서아와 트랜스코스모스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본사에서 트랜스코스모스 주식회사 오쿠다 마사타카 회장,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이정아 대표이사, 김서아 선수 및 가족,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김서아는 향후 출전하는 공식 대회에서 트랜스코스모스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 경기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2012년생으로 현재 신성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서아는 뛰어난 장타력과 과감한 경기 운영을 강점으로, 올해 국내외 프로무대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며 한국 여자골프의 차세대 간판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더 시에나 오픈 2026’에서 쟁쟁한 프로 선수들과 경쟁해 공동 4위에 오르며 아마추어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김서아는 6월 처음 출전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미야자토 아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단독 3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프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트랜스코스모스는 전 세계 36개 국가 및 지역에서 IT, BPO,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김서아의 잠재력과 도전 정신에 주목해 후원을 결정했다.
 
트랜스코스모스 관계자는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김서아 선수의 성장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김서아 선수가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서아는 “저의 가능성을 믿고 든든한 지원을 약속해 주신 트랜스코스모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응원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해 한국을 대표하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대표는 “김서아 선수는 어린 나이에도 국내외 프로무대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보여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선수”라며 “무엇보다 현재의 성적보다 앞으로 보여줄 가능성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라는 점에서 트랜스코스모스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의 가능성을 일찍부터 믿고 장기적인 성장에 함께해 주기로 결정한 트랜스코스모스에 감사드린다”며 “세마스포츠마케팅 역시 김서아 선수가 한국 여자골프를 대표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력 뿐 아니라 글로벌 커리어와 브랜드 가치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서아는 오는 22일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파인비치 컨트리클럽에서 나흘 일정으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유일한 아마추어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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