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석 충주시장부터 김문근 단양군수까지...K-브랜드지수, 빅데이터 분석 발표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6-10-09 09:00:09
[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충청북도 지자체장 부문 1위에 이동석 충주시장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온라인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시스템으로,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해 산출되고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선정한다.
특히 온라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중의 인식과 반응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지표로,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남긴 검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반응 등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 반영한다는 점에서 정치 분야의 새로운 이정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충청북도 지자체장 부문은 11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지난 9월1~30일 사이 온라인 빅데이터 53만4054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이동석 충주시장이 1위를 수성한 가운데, 이상천 제천시장(2위), 이장섭 청주시장(3위), 송인헌 괴산군수(4위), 김명식 진천군수(5위), 조병옥 음성군수(6위), 이재영 증평군수(7위), 황규철 옥천군수(8위), 정영철 영동군수(9위), 최재형 보은군수(10위), 김문근 단양군수(11위)가 뒤를 이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충청북도 기초자치단체장 브랜드는 조사 기간에 부각된 지역 이슈와 개별 행보가 온라인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내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며 “특히 지역 언론과 SNS, 검색 등 정보 유통 경로가 다변화되면서 정책 메시지는 물론 현장 활동과 대외 소통까지 대중의 관심을 형성하는 요소로 작용함에 따라 기존 지명도보다 시점별 행보를 효과적 메시지로 연결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사에서는 이동석 충주시장이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이상천 제천시장이 6위에서 2위, 송인헌 괴산군수는 7위에서 4위, 조병옥 음성군수는 8위에서 6위, 최재형 보은군수는 11위에서 10위로 각각 상승했다”며 “반면 황규철 옥천군수는 3위에서 8위, 이재영 증평군수는 5위에서 7위로 각각 하락하는 등 상·하위의 지각 변동이 크게 나타난 점이 눈길을 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충청북도 지자체장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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