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21일 북중미월드컵 중계 관련 공개 시민간담회 개최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3-18 13:26:45

▲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사진: 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달 이탈리아에서 막을 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JTBC의 독점 중계로 국민의 보편적 시청권이 침해 받았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에 관한 제도 개선을 약속한 가운데  오는 6월로 예정된 북중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중계와 관련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이하 방미통위)가 국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방미통위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26년 북중미 월드컵 중계, 국민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공개 시민간담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바람직한 월드컵 중계 방식과 보편적 시청권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조영신 동국대 교수가 발제하고 시민단체와 방송·미디어 전문가, 체육계 관계자, 청년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최근 국민적 관심 행사에 대한 시청권 침해 우려가 제기돼 송구스럽다"며 "국민의 미디어 주권을 실현하고 누구나 올림픽·월드컵 등 문화적 공공재를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