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온 팩트' 장동민X예원 1라운드 우승→'반(反) 장동민' 연합 형성?!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03-30 13:17:03
[SWTV 김지연 기자] '베팅 온 팩트'가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첫 공개와 동시에 신규 유료 가입자 유입 1위에 오르며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지난 27일 베일을 벗은 ‘베팅 온 팩트’는 공개 직후 집계된 기간 동안 웨이브 내 신규 유료 가입 견인 부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드라마와 예능을 포함한 전체 콘텐츠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유입 성과를 기록하며, 플랫폼을 대표할 새로운 화제작의 등장을 알렸다. 이는 그동안 ‘피의 게임’ 시리즈와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등 완성도 높은 서바이벌 콘텐츠를 선보여온 웨이브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킨 성과로 풀이된다.
‘베팅 온 팩트’는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플레이어 8인이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뉴스의 진위를 가리는 팩트 감별 서바이벌이다. 서바이벌 통산 4회 우승을 기록한 ‘서바이벌 GOAT’ 장동민의 귀환을 비롯해 코미디언 이용진, 교수 진중권, 방송인 정영진, 가수 겸 배우 예원, 정치 유튜버 헬마우스,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성민, 전 국민의힘 대변인 강전애 등 화려한 라인업의 플레이어가 시작부터 치열한 수 싸움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완벽히 몰입시켰다.
공개된 1, 2회에서는 뉴스 기사의 팩트 여부를 가리는 1라운드 ‘팩트 전쟁’부터, 30인의 네티즌들 앞에서 3분간 연설을 하며 여론을 내 편으로 만드는 2라운드 ‘프로파간다’까지 숨 가쁜 전개가 이어졌다. 특히 1라운드에서는 장동민의 주도로 게임을 진행한 장동민X예원 팀이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장동민으로부터 “사고가 편향됐다”라고 지적받은 ‘현직 정치인 조합’ 박성민X강전애 팀은 7문제 중 단 2문제만 맞히는 처참한 정답률로 꼴찌의 굴욕을 맛봤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장동민 대 ‘반(反) 장동민’ 구도도 빠르게 형성됐다. 이용진이 “앞으로 장동민과 같은 팀이 된다면 그 경기는 무조건 지게 만들 것”이라며 강력한 선전포고를 날린 데 이어, 장동민과 한 팀이 된 박성민, 강전애, 헬마우스 또한 “장동민에게 말려들지 말고 우리끼리 조용히 뭉치자”라며 암묵적인 ‘반대 연합’을 형성했다. 여기에 모든 게임에서 정답을 맞히지 못하도록 교란하는 ‘페이커’가 존재한다는 기습 공지까지 내려오며, 플레이어 모두가 서로의 정체를 의심하는 고도의 심리전이 펼쳐져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또한 플레이어들은 ‘팀 장동민’, ‘팀 예원’으로 편을 나눈 2라운드를 통해 ‘펜션 퇴실 시 청소를 안 해도 된다’, ‘학생의 교권 침해, 생기부에 기재해야 한다’ 등 민감한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격렬한 찬반 논쟁을 펼쳐 보는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 주제인 ‘문자·DM만으로도 스토킹으로 처벌해야 한다’를 두고 승부가 결정되는 가운데, 2라운드 우승은 어느 팀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와 동시에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웨이브 오리지널 ‘베팅 온 팩트’ 3회는 오는 4월 3일(금)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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