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TIGER 미국AI전력SMR ETF 상장…우량 전력인프라 기업 선별
뉴스케일파워·오클로 최대 비중의 SMR 끝판왕 ETF
이선영
syswtv901@gmail.com | 2025-11-04 13:14:30
[SWTV 이선영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우량 전략인프라 기업 10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ETF를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4일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AI전력SMR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TIGER 미국AI전력SMR ETF’는 미국에 상장된 우량 전력인프라 기업을 선별했다. 특히 ‘뉴스케일파워’와 ‘오클로’ 등 AI 전력 게임체인저인 SMR 주도주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에 직접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가스터빈(GE버노바) 및 연료전지(블룸에너지)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SMR(소형모듈원자로)은 데이터센터 전력 조건에 최적화된 차세대 발전원이다. 미국 정부는 SMR을 데이터센터 전력 수급의 핵심 축으로 규정하고 인허가 간소화·세제 혜택 등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TIGER 미국AI전력SMR ETF’는 현재 글로벌 SMR 시장을 주도하는 ‘뉴스케일파워’와 ‘오클로’에 최대 비중으로 투자한다.
뉴스케일파워는 SMR 기업 중 최초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 인증을 획득한 모듈형 원자로(NPM)를 보유하고 있다. 오클로는 오픈AI CEO 샘 올트먼이 투자한 기업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특화된 4세대 SMR 선도 기업으로 손꼽힌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미국 전력 인프라 공급망이 병목 현상을 겪으면서 새로운 AI 전력 발전원으로 SMR, 가스터빈, 연료전지가 급부상하고 있다”며 “‘TIGER 미국AI전력SMR ETF’를 통해 SMR 주도주인 뉴스케일파워·오클로를 비롯해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미국 AI 전력 인프라 산업에 적극 투자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AI전력SMR ETF’ 신규 출시를 기념해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상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SK증권에서 해당 ETF의 일 거래 조건을 충족한 일부 고객에게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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