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강' 여자핸드볼대표팀, 아시아선수권 4연패 '장도'
최지현
jhyoun0701@gmail.com | 2018-11-28 13:10:55
아시아 최강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4회 연속 우승을 향한 장도에 올랐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28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제17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출국했다.
이번 대회는 총 10개국이 출전한다. 인도네시아에서 열렸던 2012년 대회 후 가장 많은 국가의 출전이다. 특히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국가의 출전이 눈에 띈다. 우리나라는 중국, 홍콩, 싱가폴, 인도 등과 B조에 속해 조별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A조에는 주최국 일본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이란, 호주, 뉴질랜드 등이 편성됐다.
한국은 인도와 11월 30일 19시 첫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후 싱가폴(12월 1일 16시), 홍콩(12월 4일 16시 45분), 중국(12월 5일 16시 45분) 등과 차례로 맞붙는다. 우리나라가 조1위로 준결승에 진출할 경우 12월 7일 16시 45분 준결승전을 치르고, 결승전은 12월 9일 15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은 초대 대회 우승 이후 16번 중 13번 우승을 차지하는 등 아시아 최강의 면모를 과시해왔다. 2012년 제14회 대회 후 3회 연속 우승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4연패에 도전한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한국은 류은희, 심해인(이상 부산시설공단), 김진이(경남개발공사) 등 아시안게임에서 부상으로 제외된 선수들이 대거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미경(히로시마), 이효진(삼척시청), 최수지(SK슈가글라이더즈)로 구성된 센터백 포지션의 변화가 눈에 띄고, 박지원(경남체고)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대표팀에 발탁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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