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이찬우 회장 주재 '생산적 금융 활성화 간담회' 개최

김성인 기자

sikim@gmail.com | 2025-08-21 14:33:20

▲사진=농협금융
 
[SWTV 김성인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0일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최근 정부와 금융당국이 강조하는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따라 '생산적 금융'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주재로 은행, 생명, 손해, 증권, 캐피탈, 벤처투자 등 계열사 집행간부들이 참석해 제도·규제 개선에 따른 가용 위험가중자산(RWA) 분석과 계열사별 생산적 금융 현황 및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NH농협금융은 농업.농촌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농협만의 특색을 갖춘 생산적 금융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계열사별 강점을 살려 미래 첨단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나아가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협금융은 기업금융과 모험자본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소공인 전용 보험 상품 공급과 중소중견기업 매출채권 유동화 방안 등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또한 소상공인 테이블오더 보급을 통해 매출·고객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안 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도 제시됐다.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에 대해 은행·증권을 통한 자금지원을 연계해 등급 상향을 유도하는 '점프업 프로젝트(Jump-up Project)' 상품도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 회장은 "기존의 방식을 탈피하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경제주체들이 가진 다양한 부동자산을 유동화해 혁신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생산적 활동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물꼬를 터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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