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퇴직연금’ 사업자 등록 완료…시장 진출 본격 가동

김경란 기자

office@swtvnews.com | 2026-04-08 13:04:38


[SWTV 김경란 기자] 키움증권은 금융위원회에 퇴직연금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은 상반기 내에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 심의를 거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으로, 개인형퇴직연금(IRP)은 물론 확정기여형(DC), 확정급여형(DB) 등 퇴직연금 전 제도에 걸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 키움증권 사옥.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은 특히 리테일 고객 기반과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개인형퇴직연금(IRP)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퇴직연금, 연금저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연계한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적립부터 세제혜택, 인출까지 좀더 체계적인 연금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온라인 증권사로서 지점 운영에 들어가는 고정비용을 없애는 대신, 이를 고객의 혜택으로 돌려준다. 온라인 전용 상품을 저비용으로 고객에게 공급해 고객의 장기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퇴직연금 사업자 등록을 계기로 고객 중심의 연금 서비스를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며 “차별화된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연금 투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종합 연금 자산관리 사업자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앞서 퇴직연금 1세대 전문가로 불리는 표영대 상무(연금사업총괄)를 영입해 관련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사회초년생에게는 적극적인 자산 증식 전략을, 장년층에게는 절세와 연계된 체계적 인출 계획을 제안하며 고객의 전 생애주기를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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