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삼성중공업, 간담회 개최…지역인재 채용 확대 방안 논의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9-30 13:04:53
[SWTV 임재훈 기자] 경남 거제시가 삼성중공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조선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거제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변광용 시장은 남궁금성 조선소장과 이성락 인사지원실장 등 삼성중공업 관계자들과 인력 양성, 지역인재 우선 채용, 내국인 신규 채용 확대, 심뇌혈관센터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거제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측은 이 자리에서 부산 설계센터는 해양플랜트 설계 인력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거제 설계인력의 10%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거제시는 향후 10년 이내 2천여명이 퇴직을 앞두고 있고, 이에 준하는 규모의 신규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생산직 신규 채용도 매년 50여명 이상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지역인재 채용과 관련해 삼성중공업 측은 과거 거제공고에서 연간 최대 50명을 채용한 사례가 있다며 내년부터 매년 지역인재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외 양측은 지역 필수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한 심뇌혈관센터 운영에 대한 협력 방안과 삼성중공업 사내 협력사 복지기숙사 소유권 인수 문제 등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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