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도 자산이다”…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재도전 응원본부 페일콘’ 성료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6-09-30 13:02:55
[SWTV 이지한 기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지난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년 재도전 응원본부 페일콘’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FAIL, 이력서 맨 첫 줄이 됩니다. Re:START!’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재도전응원본부 주최로 올해 처음 열린 행사로, 실패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역량있는 창업가들의 재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관계자 등을 비롯해 재창업을 준비하는 창업가 300여명이 모여 강연을 듣고 토론을 이어갔다.
사업에 실패하고 재도전에 나선 선배 창업가들의 토크 콘서트에서는 방송인 겸 사업가 홍석천이 ‘맛있는 실패학’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그는 “실패의 원인을 외부에서만 찾지 말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잘 끝내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한정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은 “사업을 정리한 창업가를 ‘실패자’로 낙인 찍는 문화를 바꿔 실패 경험도 개인과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등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해 재도전을 꿈꾸는 창업가들의 도전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출범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 및 관계 기관과 함께 재도전응원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재도전응원본부에서는 재도전 페일콘, 재도전 정책포럼, 재창업 기업가 교육·컨설팅,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재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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