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그라운드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스페셜위크, 장·단편 독립영화 92선 무료 상영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1-28 13:00:15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인디그라운드가 ‘2025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92편 전 작품을 상영하는 ‘스페셜 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
독립영화 라이브러리는 국내 장·단편 독립영화의 안정적인 상영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유통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인디그라운드의 핵심 사업으로, 올해는 역대 최다 편수가 공모에 접수됐다.
최종으로 선정된 92편(장편 23편, 단편 69편)은 두 개의 파트로 나뉘어 상영된다. ▲파트 1는 2월6~15일, ▲파트 2는 2월16~25일에 선보인다. 각 기간에 맞춰 92편의 작품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위크에서는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은 화제작들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극장에서 개봉해 호평받은 <양양>,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 개교기념일>을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 4관왕, 서울독립영화제 3관왕을 기록한 <3학년 2학기>, 부산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일과 날> 등 국내 주요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장편 작품들이 상영된다.
단편으로는 제46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단편영화상 수상작 <로타리의 한철>과 제78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된 애니메이션 <안경>을 포함해, 짧은 러닝타임 안에 밀도 높은 서사와 개성적인 연출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코미디적 리듬과 빠더너스 문상훈의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월드 프리미어>, 여고생들의 풋풋한 사랑과 이별을 섬세하게 그려낸 <사요나라, 사랑해, 사요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2025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스페셜 위크’는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 기간 중에는 관객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스페셜 위크 종료 후인 3월부터는 다양한 키워드의 큐레이션 상영을 통해 라이브러리 작품들이 순차적으로 소개된다.
한편 ‘2025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스페셜 위크는 오는 2월6~25일, 20일간 인디그라운드 온라인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